전국 최대 어업인들의 축제인
어업인의 날 행사가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4/1)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유기준 장관과 어민 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치어 방류와 미래수산업 출항식 등
다양한 부대 행사와 함께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취임후 두번째 여수를 방문한 유기준 장관은
행사에 앞서 여수 연안여객선 터미널을 방문해
무인신분증 발급과 승선권 구매에 이어
운항실 직원과 감독관을 격려했습니다.

어업인의 날은
수산업법에 의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지난 1969년 '어민의 날'로 출발해
지금의 명칭으로 정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