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남북 뿐만 아니라 동서 연결도
한층 빨라지게 됐습니다.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KTX 열차를 이용하는 방법,
이계상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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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호남선 KTX 열차를 타고
광주에서 서울까지 가는 데 걸리는
평균 시간은 1시간 47분입니다.

(c.g)
/밤 9시 20분에 송정역에서 출발하는 KTX가
가장 빠른 1시간 33분에 주파하고,
오전 10시 14분과 오후 1시 45분 KTX 역시
정차역이 두곳 뿐이다보니
1시간 36~7분이면 서울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c.g)
/KTX 정차역이 1~2곳만 더 늘어나는
5편의 열차도 1시간 45분 정도만 소요됩니다./

(인터뷰)역무팀장-'정차역 하나당 7분씩 소요'

(c.g)
/오전 5시30분 송정역에서 출발하는 KTX를 타고
서울에 가서 조찬 모임에 참석한 뒤
용산역에서 9시 50분 KTX를 타면
광주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루에 두편 운행되는 광주-인천공항KTX 타면
3시간안에 인천까지 갈 수 있게 됐습니다.

또 광주에서
경상도나 강원도로 가는 시간도 단축됐습니다.

(c.g)
송정역에서 출발해
오송역에서 경부선 KTX로 갈아탈 경우
광주에서 경주까지
2시간 반 가량이면 갈 수 있습니다./

(인터뷰)-'차량 보다 훨씬 빠르게 가는 것'

(스탠드업)
"KTX열차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여행자센터나
스마트폰 어플의 도움을 받으면 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ＡＮＣ▶◀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