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장흥에서는 내년에 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열립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지만 준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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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ＳＹＮ▶

장흥에서 도내 22개 시군 보건 가족들이 모여
2016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를
다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유화승 교수의 통합의학 강의를 들었습니다.

내년 국제박람회는 세계적인 전문가를 초청해
더 많은 국민들이 통합의학을 체험해서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는 것입니다.

◀ＩＮＴ▶ 강영구 과장[전라남도]
/정부와 정치권에 통합의학의 필요성을 알려서
앞으로 통합의학의 제도화에 큰 역할을 하게 할 것입니다./

내년 행사 준비가 시급함에 따라 올해는
물축제 기간에 국제박람회를 홍보하는 정도로
행사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중순 정원 승인이 난 박람회
사무국은 행사 참여 기관과 전문가를 섭외하고
대행사 선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김선재 박람회사무국장
/5월 1일까지 (접수) 마감하고 20일쯤
선정해서 실행계획을 세워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박람회 사무국 정원은 23명을
신청했지만 16명 뿐이고
공식 홈페이지 구축과 범 도민협의체 구성,
공식 후원업체 선정 등 할 일이 산더미여서
국제행사를 제대로 치르게 될 지
장담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