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전남동부지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진행됩니다.
여수지역 15개 시민단체는
내일(15) 분향소를 설치하고
영화 '다이빙벨'을 상영하며,
1주기인 16일 저녁에는 여수시청 앞에서
추모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순천지역 33개 단체도
희생자 분향소를 설치하는 한편,
오늘(14) 추모음악회와 예배를 진행하고
16일에는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는
범시민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하는
광양시민 사회단체' 역시 추모 분향소를 열고
16일 문화제와 더불어 오는 18일에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전국 집중
범국민 추모대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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