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신평식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이사장의 연임을 승인한 가운데,
시민단체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추진위원회는
오늘(30) 성명서를 통해, "해양수산부가
이번 인사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며,
앞으로 박람회 사후활용을 위한 노력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해양수산부가 박람회 재단을 상대로
운영에 주의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며,
"이는 박람회 재단의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도
인사를 강행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