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은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어버이의 날입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어린 학생들이 부모님께 보내는 감사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어떤 내용을 썼을까요...김양훈 기자입니다.

◀ＥＮＤ▶

어버이날을 맞아 초등학생들에게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을 들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내용은 모두 다르지만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ＩＮＴ▶ 김현경
300살까지 사셨으면 좋겠어요.//

◀ＩＮＴ▶ 이예원
조금 더 다정하게 해주에요.//

◀ＩＮＴ▶ 박진우
100점 못맞아서 죄송해요.//

수업을 잠시 멈추고
학생들이 부모님께 드릴 편지를 씁니다.

어떤 내용을 쓸지 고민도 많이 했지만
어느새 부모님 은혜에 대한 감사함을 술술
써내려 갑니다.

부모님 눈에 잘 띄기 위해 색연필로 글을 쓰고
예쁘게 색칠까지 하며 편지지를 꾸밉니다.

게임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 등
사연도 가지가지입니다.

◀ＩＮＴ▶ 서정우 (편지 낭독)
감사합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효'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을 만들기 위해
정성스럽게 색종이도 접습니다.

비록 큰 선물은 아니지만
학생들은 직접 글 쓰고 카네이션을 만들며
부모님 은혜를 더욱 마음 속 깊이 느꼈습니다.

EFFECT
엄마 아빠 사랑해요.//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