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웅천지구를
거점형 마리나 항만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해양수산부가 전국적으로 공모에 나선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신청된 지역은
여수 웅천지구를 포함해
부산 영도구와 경남 창원 항만 등 6곳이며
다음 달 위치여건 등을 고려해
우선 협상대상자가 선정됩니다.
여수시는
요트 계류장 등, 각종 관광시설을 갖춘
마리나항만을 당초 엑스포장으로 계획했었지만
민간 투자업체를 선정하지 못해
이번에 웅천지구로 신청지를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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