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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팀 기자 입력 2015-06-04 20:30:00 수정 2015-06-04 20:30:00 조회수 0




순천경찰서는
121명의 가입신청서를 위조해
216대의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이를 중고 휴대전화 매입업체에 팔아넘기는
등의 수법으로
모두 2억 8천여 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34살 오 모 씨를 구속하고
42살 박 모 씨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휴대전화를 무료로 바꿔준다고 속여
시민들에게 개인정보를 빼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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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는 지난 2월 여수시내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5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여수와 광양 일대에서
모두 54번에 걸쳐 3천6백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27살 명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명 씨는 신형 중형 차량을 훔친 뒤
추적을 피하려고 일주일마다 번호판을
새로 훔쳐 바꿔 달며 여수와 광양을 오갔으며,
차량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닥치는 대로
절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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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가
장애인과 국가 유공자로 지원 대상을 제한한 
2015년도 신규직원 채용 전형에서
3명 모집에 93명이 지원해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공사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5일 필기전형, 15일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7일 최종합격자 3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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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전담조직과
인력배치,전 지역 사업확대 등
6개 분야 평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드림스타트 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례 발굴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약계층 아동복지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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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이 주최하고
부산지역 경제계 인사와 기관단체장 등
4백여명이 참가한 친선 골프대회가
오늘 여수경도 골프장에서 열렸습니다.
내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참석자들은
여수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부산과 여수를 상호 연계해
남해안 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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