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간선제로 치러지는
순천대 총장선거를 하루 앞두고
투표에 참여할 학외위원들이 선정됐습니다.

순천대 총장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오늘(9) 오후,
외부 기관·단체에서 추천한 인사들 가운데
12명을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한 뒤
투표 당일인 내일(10) 오후 1시까지
지정된 장소로 출석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교직원과 학생 등 학내위원 36명은
내일(10) 오전, 역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됩니다.

이들 위원 48명은 내일(10) 현장에서
후보자 7명의 주요 공약을 들은 뒤
곧바로 투표를 시작해
1순위와 2순위 후보자를 선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