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개발한
농기계의 농가 보급률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연합 황주홍 의원이
농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진청은 최근 5년간 108억원을 들여
모두 73기종의 농기계를 개발했으나,이 가운데 절반 가량이 기종 당 20대도
보급하지 못했습니다.

특히,단 한 대도 보급되지 않은 농기계는
15%인 11기종로 나타났습니다.

황 의원은 "농진청은 사업을 진행하기 앞서,
농기계의 시장성 확보와
보급 촉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