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로 혈액 수급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학교와 군부대의 단체 헌혈이 잇따라 취소되고
헌혈의 집을 찾는 시민도 눈에 띠게 줄면서
이달 들어 헌혈량이 지난해보다 12%나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혈액원은 혈액 재고분이 한 때
적정 수준 이하까지 떨어지는 등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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