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학생들의 축제인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올림픽이나 월드컵 처럼
방송 전파를 타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번 광주 U대회 소식은
대학생들의 온라인 방송을 통해
지구촌 곳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대학생 기자가 중계 카메라 앞에 서서
영어로 광주 U대회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U대회 주경기장을 밝힐 성화가
제주도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현장 녹취)-'성화주자들이 희망*열정을 담아'U대회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 마련된 경기장과 시설은
세계 각지 선수단의 관심사일수 밖에 없습니다.
대학생 기자들은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을 통해
U대회 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있습니다.(현장 녹취)-'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기 충분'국내외 대학생 기자 60여 명이 참여하는
대학생 온라인 방송 '유니브로'는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U대회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리게 됩니다.
영어와 중국어,한국어 등 3가지 언어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활용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창구가 될 예정입니다.
(인터뷰)-조직위'대학생이 주인공이 돼서 소통'
(스탠드업)
"대학생들이 제작하는 U대회 온라인 방송은
대학생들의 눈높이에서 U대회 소식을 지구촌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