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이
엿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 개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막바지 경기시설 점검이 진행되고
각국 선수단들도
속속 선수촌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 U대회를 치르기 위해
새로 건립된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활기넘치는 게임을 선보입니다. 경기 진행 요원들은
매서운 눈초리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제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광주 여자서키트 대회를 통해
진월국제테니스장은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홍승연-'시설도 좋고 많이 관람오세요' 국제펜싱장이 마련된 김대중컨벤션센터에는
시설과 운용 능력을 점검하는
U대회 펜싱 테스트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국제대회 개최 경험이 부족한 터라
경기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반적인 시스템 점검이 꼼꼼히 이뤄졌습니다. (인터뷰)-'동선을 어떻게 짤 지 체크했다' U대회 선수촌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속속 도착했습니다. 리투아니아 선수단 9명이
오늘 오후 선수촌 등록 절차를 마친데 이어
캐나다와 멕시코 등
25개 나라 4백여 명의 선수들이 입국했습니다. (인터뷰)리투아니아'광주에 대해 알고싶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 본부가
사용하게 될 호텔에서도
U대회 지원 준비가 마무리됐습니다. 클로드 루이 갈리앙 회장은
광주 도착 첫날
북한 선수단이 참가할 수 있도록
언제 든 문을 열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ＡＮＣ▶◀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