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 미술관
건립지 결정을 앞두고
여수시가 미술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현재 도립 미술관 유치에
여수와 순천 광양 고흥 등
6개 시.군이 제안서를 제출한 가운데
전라남도가 후보지 현장 실사와
제출 자료를 검토한 뒤
오는 7일 건립지를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여수시는 지난 1월
미술관 유치위원회를 발족한 이후
미술관 건립 후보지를
공화동 엑스포장 주변 부지로 정하고
그동안 유치 타당성을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습니다.
여수시는 모두 3백억원을 들여
건립하는 미술관이 여수로 들어설 경우
열악한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과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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