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전남, 광주와 제주에서 내로라하는
전통주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2015 남도 우리 술 품평회에서는
어떤 술이 최고의 평가를 받았을까요?
최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전국에서 찾아온 전통술 전문가 6명이
출품한 술들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냄새를 맡고 맛과 색을 보고 목넘김 등
뒤끝 등을 종합해 좋은 술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2015 남도 우리 술 품평회에는
전남 광주 제주 스물다섯 개 업체에서
마흔한 개 제품을 내놨습니다.
이 가운데 생막걸리, 살균막거리,
청주, 증류주, 리큐르 등 8개 분야에서
스물세 개 제품을 뽑습니다.
   ◀ＩＮＴ▶ 안병학 박사[한국식품연구원]
/리크류는 침출주를 얘기하는데 인삼주도
여기 포함되고 주세법에서 정의하는 것는
증발 잔여물이 2%이상인 술을 말합니다./
2015품평회에서는
생막걸리와 청주.약주 분야에서 가장 많은
제품이 나와 경쟁력이 높았고 이번에
뽑힌 제품은 오는 10월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 추천됩니다.
   ◀ＩＮＴ▶ 곽홍섭 식품산업담당[전라남도]
/남도 하면 맛의 고장, 이런 특색이 강하기
때문에 전통주 엮시 중앙 무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평가는 특정 제품 이름 대신 고유 번호를
매겨 평가했고
부재료가 들어간 술에 대해서는 미리
재료를 설명해 평가를 도왔습니다.
S/U]우리 술 품평회에 참가한 심사위원과
출품자들은 품평회가 끝나고 서로 도움말을
주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