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전력 공급을 맡고 있는 호남화력이
발전시설 노후화에 따라
대체 발전소를 건립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호남화력발전소는
최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호남화력발전소 대체건설이 반영됨에 따라
오는 2천20년까지
5백메가와트급 대체 발전 설비를
신축할 계획입니다.
호남화력측은
그동안 설비 노후화로
여수산단 전력 공급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대체 발전설비로
산단 활성화 전략에 맞춰
원활한 전력 공급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