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보건소장에
보건직이 아닌 행정직이
1년간 직무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도내 22개 자치단체 가운데
행정직이 보건소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여수·순천·보성·영광 등
4개 시·군에 대해 보건의무직군으로
임용하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따라 여수시를 제외한
나머지 3개 자치단체는
곧바로 보건소장 자리를 보건직으로 바꿨지만
여수시는 1년이 지나도록
아직 인사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이에대해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지정대리가 아니고 법정대리이기 때문에
1년을 초과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도에서 보낸 공문도
강제 규정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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