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부실 지적을 받아온
여수도시공사가
출범 7년 만에 퇴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시는 산하 공기업인
여수도시공사에 대해
청산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청산은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이 끝나는 내년쯤 완료할 계획입니다.
여수도시공사는
지난 2008년 박람회 관련 토지개발과
위락단지 조성 등을 목적으로
여수시가 자본금을 출자해 설립했지만
그동안 추진했던 10여개 사업 가운데
한건도 제대로 성사시키지 못한채
관련 소송만 3건이 재판에 계류중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