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태인동과 금호동을 연결하는
'태금교'의 상판 공사가 완공돼
올 연말 준공.개통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4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012년 착공한 총 연장 215m 태금교의
상판 공사를 모두 마무리 함에 따라
전체 공정률 80%를 기록하게 됐으며
이제 접속 도로와 교량 부대 공사만 남겨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올해 말까지 공사를 모두 완료하고
내년 2월이면 개통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광양시는 태금교 개통으로
진월과 하동 방향 교통 분산에 따른
물류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명당 3지구 분양 활성화,
태인동 지역 주민 편의 증진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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