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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자율형 창조경제센터가
포항에 이어 광양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광양 창조경제센터의 개소로
지역의 소재.부품, 에너지.환경 분야의
R&D와 벤처창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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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산업과학연구소 내에
광양 창조경제센터가 개소했습니다.
전체 790여㎡ 면적에
전시실, 입주자 공간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포스코가 국내 첫 민간 자율형 창조경제센터를
포항에 이어 광양에도 개소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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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 창조경제센터는 민간 주도 기업 주도의 또 다른 형태의 창조경제센터입니다.)
광양 창조경제센터는
소재.부품, 에너지.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또, 동반 성장 프로그램과 연계한
우수 벤처창업 지원 사업도 중점 추진합니다.
광양 창조경제센터에는
소재.에너지.환경 분야 지역 기업들의 입주도 조만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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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월 중순 정도 해가지고 4개 내지 5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센터에 입주를 시킬 계획입니다.)
광양 창조경제센터는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전남도, 광양시, 전남테크노파크, 포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 광양 창조경제센터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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