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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물류비 지원 공산품으로 확대해야"

전승우 기자 입력 2015-09-02 07:30:00 수정 2015-09-02 07:30:00 조회수 1

전라남도가 섬주민 물류비 지원 품목을
전체 공산품으로 확대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연륙이 되지 않은 섬 주민들을 위해
밀가루 등 생필품 40종에 대해
내륙과의 가격을 비교해,
그 차액을 지원해 주고 있으나
이를 전체 공산품으로 확대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요청했습니다.

전라남도의 이같은 건의는
물류비 지원 품목이 제한돼,섬 주민들의 부담이 크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섬 205곳에 거주하는
8만 7천여명에게 124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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