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향일암 군 생활관
신축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원활한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군 협의체가 구성됩니다.

여수시는 최근
향일암 군 생활관 신축과 관련한
민·관.군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협의회의를 갖고
시와 국방부, 환경부와 주민이 참여하는
4자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
임포마을 주민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할
시의원이나 전문가 참여를 요구하고 있고
국방부는 정치인 참여를 거부하고 있어
이 문제는 차후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