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시가 엑스포장과
각종 컨벤션 시설을 활용해
대형 행사와 세미나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마이스 산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마이스 육성은
단순한 관광객 유치에서 벗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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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세계박람회장 세미나실전국 학회와 국제회의 전문기획업체,
여행업 관계자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여수지역 호텔 현황과
호텔내 회의장소 등
컨벤션 시설을 꼼꼼히 체크합니다.
이어 회의장소를 직접 돌아보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지 파악합니다.
중소 도시로는
제대로 갖춰진 숙박시설과
대규모 회의 시설에 만족감을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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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개최이후
늘어난 관광 컨텐츠도
대형 회의나 세미나를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참석자들이 단순히 회의 뿐만 아니라
남는 시간 관광시설을 둘러보기 때문인데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 효과도 만만치 않습니다.
올해 상반기 여수에서 열린 회의나 세미나 등
마이스 관련 행사만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303건에 15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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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마이스 관련 행사가
잇따라 열리면서
내년 초 한국 마이스
연례총회도 여수에서 열릴 계획입니다.
 
회의도 개최하고
관광도 즐기려는 마이스 산업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