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하수처리장
노후 시설물 교체 사업이 완료돼
안정적인 하수 처리는 물론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2002년 가동을 시작한
광양하수처리장에 대한
노후 시설물 교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5월 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 결과
법적처리 수질 기준 보다
2배 이상 깨끗한 하수처리는 물론
시간 당 전력 사용량도 60% 이상 감소해
연간 전기 요금 절감 효과가 5천 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양시는 목성지구개발, 세풍산단 조성에 따른
하수 유입량 증가에 대비해
내년에는 광양하수처리장에
3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도화 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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