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0호 미만 과소화마을 많아..전국 26% 차지

보도팀 기자 입력 2015-10-03 20:30:00 수정 2015-10-03 20:30:00 조회수 0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인한
전남지역 마을 공동화 현상이 전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천10년 기준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에서
전남의 20호 미만 인구 과소화 마을은 780개로 지난 2천5년 5백5개 보다 64%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북에 이어 2번째로 많은 것으로,
거주여건 악화와 의료시설 미비 등으로
노령층 인구가 도시지역으로 이주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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