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우주해양리조트 건립과 관련해
현지에서 열릴 예정이던
환경영향평가 설명회가 무산됐습니다.

고흥군은 오늘(20),
우주해양리조트 특구사업으로 예상되는
환경 영향과 저감 방안 등,
환경영향평가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충분한 의견 수렴이 안됐다는
일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설명회를 진행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지역 주민과 향우 등,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향후 일정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우주항공리조트 특구사업은
영남면 남열리 일원, 25만 8천여 제곱미터에
3천6백억 원을 투자해
호텔과 콘도 등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