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3분기 컨 물동량 2위 자리 내줘

김주희 기자 입력 2015-10-30 07:30:00 수정 2015-10-30 07:30:00 조회수 0

광양항의 지난 3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인천항에 처음으로 추월당했습니다.

해양수산부의 지난 3분기
전국 항만 물동량 처리 실적에 따르면
광양항이 172만 4천TEU로
173만 6천TEU를 기록한 인천항에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 2위 자리를 처음으로
내줬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의 3분기 물동량이
유럽.중동 등지로 연결되는 수출입 물량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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