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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산업도시 이미지 벗는다

김주희 기자 입력 2015-11-10 07:30:00 수정 2015-11-10 07:30:00 조회수 0

광양시가 회색빛 산업도시 이미지에서 벗어나 활력 있는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도시 디자인 수준을 보다
체계적, 효율적으로 향상시키고
생동감 있는 색채를 활용해
활력 있는 도시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국내외 공공디자인 사례 분석 등을 통해
특색있는 주요 공공 시설물의 표준 디자인으로
수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가 이번에 수정하는 공공시설물은
버스승강장과 자전거보관대, 가로등, 보도펜스, 버스안내표지, 사설안내표지, 벤치 등
모두 15종으로
시민들에게 생동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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