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좋다고 알려진 유자가
당뇨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유자 껍질 추출물을 8주간 섭취한 집단에서
공복 혈당과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나,
국산 유자의 당뇨 예방 효능이 입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에 소개됐으며,
연구원 측은 유자를
기능성식품 원료로 인증받는 데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어
유자 주산지인 고흥지역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