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정원에
람사르 동아시아지역센터가 들어섭니다.
순천시는
경남 창원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는
람사르 동아시아지역센터가 
내년부터 순천으로 이전됨에 따라
센터를 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건물에 설치하고
다음달, 환경부와 협약을 맺은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람사르 동아시아지역센터는
동아시아 17개 나라의 람사르협약 이행 업무를 담당하는 기구로, 지난 2008년 창원에서
람사르 총회를 개최한 뒤
경남도 산하기구로 유치했지만,
센터의 독립적 운영에 대한
람사르 사무국의 요청에 따라,
환경부가 공모절차를 거쳐
순천시를 협약체결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