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민의 소리' 제도가
민원 해결에 좋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매월 정례회의에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과 불만 등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전 공직자가 함께 듣는
'시민의 소리' 제도를 운영한 결과
모두 7개 분야에서 140여건의 민원을 접수해
해결하거나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주요 민원으로는
빈집 철거 비용 보조금 반영과
시내버스 불친절 개선 요구 등
다양한 민원 사항이 포함돼 있습니다.

여수시는 이달안에
올해 시민의 소리 상황보고회를 열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시민의 소리'를 소통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토론도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