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순천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모니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순천 행·의정 모니터연대는
피감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
업무 미숙지와 부실한 자료제출,
무성의한 답변이 있었다고 지적했고,
부실행정의 대표사례로는
화포 전원마을 조성사업과
순천만프라자 허가 배경,
부실한 친환경 식자재 관리 등을 꼽았습니다.

또, 시의원 22명에 대해서는
참여도와 태도 부문에서
대체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사전분석과 질의 수준, 대안제시 부문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우수의원에는
도시건설위원회 허유인 의원과 임종기 의원이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