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올해 말까지
매각·청산·합병 등을 통해
19개의 계열사·사업 부문 정리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코는 지난 7월
오는 2017년까지 계열사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고강도 경영 쇄신안을 발표한 이후
지속적인 구조조정 작업을 벌인 결과
포스하이알, 포스하이메탈 등
15개 비핵심 계열사·사업 부문을 정리했고
이달 말까지 4개사를 추가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포스코는 현재까지 진행된 구조조정 작업이
계획 대비 25% 완료된 것이라며
내년에도 35개 비핵심 계열사를 정리하고,
2017년 25개사를 추가로 정리해 모두 89개사를 매각·청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