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동초 김연수 전국 판소리 대회가
오늘(29)과 내일, 이틀동안
고흥 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고흥 출신 판소리 명창인
동초 김연수 선생을 기리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신인부, 고령부 등, 6개 부문에 걸쳐
지난 한달동안 참여 신청을 받아
137명의 출전자들이 내일까지 예선과 본선 등,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되며,
시상식은 내일 오후 4시에 열립니다.

특히 판소리 경연 외에도
고흥출신 국악인과 이전 대회 수상자,
동초보존회 회원 등, 유명 국악인들의
수준높은 국악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