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진남관에 대한
보수 정비 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공사 현장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여수시는
국보 304호인 진남관의 해체 복원을 위해
내년 2월부터 진남관 주변에
가설덧집 공사에 나서고,
오는 2019년 공사가 끝날때까지
매달 한차례 현장공개의 날을 정한 뒤
진남관 수리 현장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가설덧집 내에
상시 관람실을 설치해
공사기간에 진남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진남관의 보수 현황과 목적을 설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