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장의
사후활용사업 투자 공모 결과
민간업체 6곳이 사업 제안서를 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위해
지난달부터 제 5차 투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6곳의 민간 투자자가
사업 제안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민간 공모에서는
10년 동안의 장기임대나
매입 대금에 대한 5년 무이자 분할 납부와 함께
국제관의 경우 임대료 일부를 수익에 따라
낼 수 있는 러닝 개런티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박람회재단은
오늘(29일) 사업 제안 내용을 평가한 뒤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며
지난 4차 공모에서 해양레저구역에 대한
23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가 성사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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