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위기가정에 지원하는
긴급 복지자금의 규모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타나났습니다.

고흥군은
올해 긴급 복지자금으로
관내 243가구에 2억 3천여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가구수와 지원액 모두
2배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고흥군은
주 소득자의 사망과 실직 등으로 한정됐던
지원 사유를 지난 7월부터 입원환자 간병,
임신, 출산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