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심각한 인구 절벽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가족 친화형 환경 조성과
주민 의식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오늘(1)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사를 초빙해
'아이가 미래의 희망'이란 주제로
공직자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현실을 진단하고
인구문제 해외사례와 지역소멸 가능성 대두 등 다양한 현안과 현실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특히,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해답은 가족 안에 있다며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의식 확산,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지자체의 노력과 주민의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이 부각됐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