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고품질의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해
기반 시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오는 3월 말
서면 동산~학구지역 상수도 공사를 마무리 하고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농촌 6개 지구에 대해
41억5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돗물 공급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농촌지역 상수도 보급률을
지난 해 2015년 83.24％이었던 것을
올해 85％, 오는 2019년 88％까지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순천시는 이 밖에도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상수도 노후관 교체 사업이
사업 구간 87㎞ 가운데
지난해 말까지 36.3㎞를 마쳤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