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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상의, 관내 기업 52% 설 상여 지급

김주희 기자 입력 2016-02-03 07:30:00 수정 2016-02-03 07:30:00 조회수 0

순천지역 기업들 가운데
설 연휴 기간이 5일인 기업이 가장 많았고
전체 절반 가량의 기업들이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순천상공회의소가 지난 1월 25일부터 5일동안
회원업체 등 159개 표본 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도 설 연휴 기간과
상여금 지급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65.4%가 5일간 휴무에 들어가고
52.8%가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상여금은 지급 기업 가운데 30%가
정기 상여금이나 특별 상여금 형태로 지급하고
22%가 금일봉 형태로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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