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전남지역 어업생산량이
전년 대비 9%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12월 어업생산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해당 기간 전남지역의 어업생산량은
8만 7천 947만 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9% 증가했습니다.
어업별로는
연근해 어업이 만 4천 5백여 톤으로
20.7% 늘었고, 내수면 어업도 49% 증가한
575톤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전남지역 어업생산량은
전국 총 생산량의 30.0%를 차지했고,
특히 천해 양식어업은 48.7%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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