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회째를 맞는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늘부터 광양지역 5개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전국 35개 고교 명문축구팀이 총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오늘 오전 10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서울 경희고와 인천 하이텍고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결승전까지 열전 12일간의 일정에들어갑니다.  
광양시는 학교별로 지역 자매결연단체의 현수막을 개시하는등환영의 분위기를 조성해따뜻한 지역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