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흑두루미 관련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개최합니다.

순천시는 '흑두루미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과 28일 이틀동안
순천만자연생태관에서
흑두루미와 관련된 특별 강의와 함께
흑두루미 브로치, 손수레 만들기,
숨은 흑두루미 찾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해 운영합니다.

순천시는 흑두루미의 날 특별체험행사가
흑두루미의 보호와
월동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순천시민과 탐방객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시조인 흑두루미의 보호를 위해
천연기념물 228호라는데 의미를 두고,
지난 2012년부터 2월 28일을
잠정 흑두루미의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