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의
주거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주거환경 개선 공모 사업에
올해 동외동 지구가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6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함께
도로, 공원 등의 기반 시설 정비하고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주민 휴게 시설을
조성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 동외동 지구는 지난 1962년 폭우로 인한
수재민 주택이 밀집해 들어서면서
도로와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어 오고 있습니다.
한편, 순천시는
농축산식품부의 주거환경 개선 공모 사업에
지난 2014년 명말지구,
지난해 오산·오림지구가 선정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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