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지역에서도 국민의당 공천 결과에 대한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불만을 표시하는 예비후보와 그 지지자들이강하게 항의하며 재경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주승용 예비후보 사무실 앞에수십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거칠게 항의합니다.
국민의당 여수 갑 공천 경선에서 이용주 후보에게 밀린 김영규 후보 지지자들입니다.           ◀ＳＹＮ▶역시 같은 당 예비후보로 나온김경호와 이유미 후보도 기자회견을 열고주승용 후보를 강하게 비판합니다.
국민의당 원내 대표인 주승용 후보가 최하위로 컷-오프됐던이용주 후보를 적법한 절차없이경선후보로 끼워 넣었다는 것입니다.
주 후보가 경선배제 후보를 직접 거론해회생의 기회를 준 것이라며 경선 무효와 함께 재경선을 요구했습니다.           ◀ＩＮＴ▶
주 후보는 이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박합니다.
여론조사 한번 안해 보고컷오프 대상을 정한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해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바로 잡은 것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ＩＮＴ▶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서 황주홍 후보에 패한 김승남 후보도경선 여론조사에 부당성을 제기했습니다.
3인 경쟁력 조사는 누가 평가하더라도제대로 경쟁력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는불공정한 조사방식이라는 것입니다.           ◀ＩＮＴ▶오는 24일 선거 후보 등록을 얼마 남기지 않은 가운데지역에서도 국민의당 공천 과정에서의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