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4.13 총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목포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고 김대중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교수가 목포를 전격 방문해 국민의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인 김홍걸 연세대 객원교수가 목포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고 김대중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교수의 첫 행보는 목포지역 원로 인사들과의 만남.
 이후 삼학도 노벨평화상기념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교수는 정권교체를 위해 정치활동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홍걸 교수/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DJ 정신 확산과 정권교체를 위해 정치활동을 계속할 것입니다.) 
 김홍걸 교수는 더민주의 광주전남공동선대본부장 자격으로 조상기 후보 사무소를 격려 방문했습니다.
 DJ 정신에 대한 10분간 강연에서 김대중 대통령을 의미하는 '저의 아버지'라는 단어를 14번이나 사용하며 국민의당을 비판하고, 조상기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DJ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불리는 국민의당 박지원 후보는 그러나 김홍걸 교수의 행보에 관심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지원 국민의당 후보 기호3번▶(전혀 개의치 않고 있습니다.)
 DJ의 3남에 이어 주말에는 김종인 비대위원장도 목포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본선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