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의료기관에서환자 수십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여수 모 병원에 따르면 오늘 오후(4) 해당 병원에 등록된 환자90여 명의 휴대전화 번호와 이름이 담긴문자 메시지가 수백 명에게 발송됐으며,이에 따라 환자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해당 병원 측은당초 영·유아 예방접종 안내 문자를 보내려고 했지만착오로 인해 개인정보가 발송됐다며,사고 수습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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