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20대 총선의 사전투표가 오늘(8)부터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전남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투표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50%대에 머물고 있는최종 투표율을 깨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더 많은 투표 참여가 필요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ＶＣＲ▶
20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 Effect ---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인쇄된 용지를 받아 도장을 찍은 뒤투표함에 넣기만 하면 끝.
[S/U] 이렇게 신분증만 있으면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가 가능해 직장인들도 짧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투표에 나서고 있습니다.///
◀ＩＮＴ▶*심규택(여수시 학동)*"(첫 투표라서) 기분이 우선 좀 색다르고, 아무데나 가서 (투표)하면 되니까  그게 더 좋은 것 같아요."
[C/G 1] 1일차 사전투표율은 5.45%.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9.34%를, 광주도 광역시 가운데 최고치인  7.02%를 기록했습니다.///
[C/G 2] 하지만, 역대 총선에서 절반에 가까운 유권자들이 투표를 포기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높은 투표율을 기대하기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ＩＮＴ▶*박영아(여수시 소호동)* - PIP"평소에는 그렇게 정치에 많은 관심이 있지는 않은데요. 이렇게 투표에 참여함으로써 좀 더 올바른 정치, 더 나은 정치가  이뤄지지 않을까..." 
사전투표율이 15%를 넘길 경우최종 투표율도 60%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2일차 사전투표에시민들의 한 표 한 표가 더욱 간절한 상황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