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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지역 초등학교·분교 통합 탄력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4-19 20:30:00 수정 2016-04-19 20:30:00 조회수 0

거문도 지역의 초등학교 통합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거문도 주민들은
오늘(19) 섬을 방문한 장만채 교육감에게
거문 초등학교와 인근 3개 분교 통합에 대한
주민 서약서를 전달하고
통학문제 해결과 교직원 사택 신축,
노후 건물 보수 등을 요구했습니다.

거문도에는 반경 5.5Km내에
모두 4곳의 초등학교와 분교가 있지만,
학생 수가 각각 3명에서 15명에 불과해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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