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갈등을 겪고 있는
광주 국제영화제 정상화를 위해
조직위원회와 문화계가 합의를 추진 중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시민단체와 문화예술계로 구성된
광주 국제영화제 개혁위는
영화제를 열어야 한다는 데
조직위와 뜻을 같이하고,
정상화를 위한 조직 개편 방안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광주 국제영화제는
다음 달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조직위 운영을 둘러싼 내부 갈등 때문에
작년 예산 정산이 늦어져
오는 9월로 개최가 미뤄진 상탭니다.